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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와 양곡증권 3천백억원 발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정부는 6일부터 18일 사이에 3회에 걸쳐 국고채권 2천5백억원과 양곡증권 6백억원 등 모두 3천1백억원 규모의 국채를 발행한다.
재무부에 따르면 국고채권 2천5백억원 가운데 1천억원은 6일 6개 시중은행 및 10개 지방은행과 전국 농·수협 창구를 통해 환매조건부 채권으로 일반에 매출되는데 상환기간은4년, 금리는 연9·5%이다.
11일에는 6백억원의 양곡증권을 발행하며 전액 한국·대한 등 2개 투자신탁회사에 인수시키기로 했다. 금리는 연11·5%.
재무부는 또 18일에 l천5백억원 어치의 국고채권을 발행, 1천억원은 2개 투신에 인수시키고 5백억원은 전 금융기관을 통해 일반에 매출시킬 예정이나 세수추이에 따라 이 규모를 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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