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프로복싱 재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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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김득구를 애도하기 위해 연기됐던 국내프로복싱이 다시 주말부터 벌어져 주니어밴텀급의 강자 배석철이 오는 27일하오 문화체육관에서 「맬·아폴로」(필리핀 동급1위)를 맞아 논타이틀 10회전을 갖는다.
또 군에서 제대한 전 라이트급 세계랭커 전형길도 「나까모또·도시아끼」(일본 주니어라이트급 5위)와 10회전을 벌인다.
수영 이시은 (16·상명여고)과 천인태 (20·한국체대)는 여자자유형 8백m와 남자평영 1백m 예선에서 각각9분19초22와 l분9초84로 8강에 진출, 29일 본선에 나가게 됐다.
그러나 여자평영 1백m예선에 나간 권우정(15·강남여중3)은 1분21호29로 10위로 처져 예선에서 탈락했다. 「이시은의 이날 기록은 자신의 한국기록 9분21초11을 1초89단축한 것이다.
북한의 김명숙은 여자평영 1백m에서1분15초18로 대회신기록 1분16조04보다 앞섰다.
역도
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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