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김진영 감독 삼미 감독으로 취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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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인하대 김진영 감독이 11일 프로야구 삼미 슈퍼스타즈의 새 사령탑으로 취임했다.
삼미는 지난 4월 27일 박현식 창단 감독의 단장승진으로 그 동안 이선덕 투수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아와 공석 중이었으며, 6개월만에 김진영 감독이 정시 부임한 것이다.
김감독의 계약갸간은 5년이며 계약금 2천만원에 연봉 2천4백만원이나 이외에 2천만원의 특별보너스가 주어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삼미가 방출한 11명의 선수는 다음과 같다.
◇삼미 방출선수 (11명) ▲투수(4)=이동주 박경호 한상연 김동철 ▲포수(2)=최영식 김진길 ▲내야수(3)=이찬선 김구길 한인철 ▲외야수(2)=이경수 문주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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