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차량기지로 수서동 6만평내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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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서울시는 8일 탄천변 수서동 6만평을 지하철3호선 차량기지 후보지로 내정했다.
이 차량기지 후보지는 개포토지 구획정리지구 동쪽에 자리잡고있으며 지하철 3호선이 연장될 예정이어서 연말까지 입지조사가 끝나는 대로 부지규모를 확정, 내년 초에 지적을 고시할 계획이다.
차량기지는 양재동∼수서동간 7·2km 연장공사가 끝나는 80년대 말 착공될 예정이다.
지하철차량기지는 전동차의 입·출환과 정비 및 수리를 하는 곳으로 1호선은 군자동에 건설됐고 2호선은 강서구신정동, 4호선은 도봉구 창동에 건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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