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대한 모든 것' 스티븐 호킹 박사 러브라인 담아…'깜짝'

‘사랑에 대한 모든 것’ ‘호킹 박사 실화’. [사진 ‘사랑에 대한 모든 것’ 포스터]

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의 영화 시사회가 4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진행됐다.

천재 과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의 실화를 다룬 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은 ‘러브 액츄얼리’를 비롯해 ‘브리짓 존스의 일기’ ‘오만과 편견’ ‘레미제라블’ ‘어바웃타임’ 등을 다수의 명작을 탄생시킨 제작사 ‘워킹 타이틀’의 신작이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은 스티븐 호킹과 제인 와일드의 러브 스토리를 중점으로 두 사람이 10대 후반 처음 만나 찬란했던 청춘 시절부터 인생의 절반 이상을 함께한 40대 중반까지의 기간을 아우르며 섬세한 연출을 뽐낸다.

더불어 호킹 박사 역을 맡은 에디 레드메인의 실감나는 연기도 호평을 받고 있으며 쟁쟁한 화제작들로 가득한 12월 극장가에서 진한 감동을 선사할 주목 받는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은 다음달 10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랑에 대한 모든 것’ ‘호킹 박사 실화’. [사진 ‘사랑에 대한 모든 것’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