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 클래식] 서울시향 정기 연주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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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정기 연주회

23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02-399-1741

러시아 태생의 신예 피아니스트 니콜라이 루간스키(33.사진)가 서울시향과 협연한다. 2003년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의 광시곡'을 들려준 지 2년 만이다. 모스크바 음악원에서 세르게이 도렌스키 교수를 사사한 그는 2000년 쇼팽 연습곡 전곡 음반으로 디아파종 금상을 받았다. 서울시향 부지휘자 번디트 운그랑시가 지휘봉을 잡는다. 쇼팽-글라주노프 '폴로네이즈', 쇼팽 '피아노 협주곡 제2번' f단조, 브리튼 '4개의 바다 간주곡', 엘가 '수수께끼 변주곡'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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