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의료 사고 예방 교육이 부산과 대전에서 각각 진행된다.
대한병원협회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은 오는 4일과 10일, 각각 부산과 대전에서 ‘의료사고 예방 책임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참석 대상자는 △의료기과 개설자(병원장 등) △행정책임자(행정부원장 등) △의료사고 예방위원장 △의료사고 예방 또는 환자안전 관련 업무책임자 등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정부의 정책방향을 안내하고, 의료사고 예방시스템 사례를 통한 의료사고 대처능력 향상과 의료사고 예방업무 활성화 등을 도모하기위해 마련됐다.
4일 부산에서 열리는 교육은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부산KTX 역사 내 5층 509호(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10일 대전 교육은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충남대병원 재활센터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부산의 경우 12월3일 낮 12시까지, 대전은 12월8일 낮 12시까지 대한병원협회 기획정책국(팩스 02-705-9219)으로 하면 된다.
[인기기사]
·[포커스] 리베이트·세무조사…“A제약사 거래 끊을까” [2014/12/01]·외국인 사로잡은 한국, 의료관광 어디까지 왔나 [2014/12/01]
·"간 떼주니 가전제품보다 못한 취급 받아" [2014/12/01]
·필립스, 북미서 미래 헬스케어 제품 선봬 [2014/12/01]
·“교수가 상습적 폭행‧폭언, 못 참겠다” 탄원서 낸 전공의들 [2014/12/01]
박정렬 기자 life@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위 기사는 중앙일보헬스미디어의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중앙일보헬스미디어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