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그랜드 체로키' 디젤 모델 나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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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는 정통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뉴 그랜드 체로키'(사진)의 디젤 모델을 17일부터 시판한다. 이 차는 벤츠의 중형 세단인 E클래스에 장착했던 3.0ℓ V6 커먼레일 디젤 엔진을 달았다. 이 엔진은 10만 마일(16만943㎞)을 쉬지 않고 평균 시속 225.8㎞로 달리는 주행 테스트에 성공, 국제자동차연맹(FIA)으로부터 힘과 내구성을 공인받았다. 가격은 579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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