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형 고려청자가마|강진서 또2개발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강진=연합】 전남강진군대구면능거리 고려청자 도요지에서 또다른 2기의 완형에 가까운 청자가마가 발견돼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4일 국립박물관 고려청자 도요지발굴단 단장 정양모씨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용운리 당전저수지 공사장 마산기슭에서 발견된 2기의 고려청자가마를 광주국립박물관으로 옮기기위해 발굴작업을 하던중 인근에서 완형에 가까운 2기의 고려청자 가마를 또 발견했다는 것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