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t 바위가 인부 7명 덮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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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방심의 공사가 가져온 어처구니없는 붕괴사고였다.
서울현저동 지하철공사장대형참사사고후 1백82일동안 두번째 터진 대형사고.
지금까지 일어났던 현저동·서소문동 지하철공사장사 고가 경비절감에 따른 졸속공사가 그 원인이었다면 이번 참사도 사소한 실수, 사소한 방심이 빚어낸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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