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윤의국 고려신용정보회장 횡령 혐의 영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27일 윤의국 고려신용정보 회장에 대해 회삿돈 수십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윤 회장이 이 돈 일부를 KB금융지주 인사에게 건넸는지 여부를 수사중이다. 윤 회장은 올해 초 KB금융의 수백억원대 인터넷 등기 사업을 수주한 L사의 주요 주주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