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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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추석대목을 앞두고 백화점가의 추석판촉전이 고개를 들고 있다. 쇼핑가이드북을 발간하고 선물세트를 개발하는 한편 판매장에도 추석무드를 내기 시작했다.

<신세계>
백화점은 추석을 앞두고 14일부터 말일까지 l층에 종합선물센터를 운영한다. 정육·청과·남녀소품등 5백여가지 선물세트를 전시, 직접배달에도 응하고 통신판매도한다. 1만5천∼3만원선의 선물세트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롯데>
쇼핑센터는 15일부터 20일까지 새단장확장오픈기념퍼레이드를 실시한다. 매장을 이전, 분위기를 바꾼외에 가격인하 기념품증정행사도 아울러 벌인다. 5층 아동복매장에서는 2만원이상 구매고객사은품을 주고 식품매장에서는 각종차류와 사골을 10∼20%할인판매하며 표고버섯박람회를 개최한다.

<미도파>
백화점은 1층에 최고급 마라넥타이코너를 설치했다.
카운테스 마라사와 기술제휴로 생산되는 실버넥타이를 1만4천5백원, 골드넥타이를 l만8천5백원에 판매한다. 1층신사용품 코너에서는 실크스카프를 l만3천5백원, T/W가을양말을 7백원에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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