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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상사, 일 숙녀복 생산·판매계약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코오롱상사(대표 이상철)가 일본의 복식회사인 삼양상회와 숙녀복의 생산·판매에 관한 라이선스계약을 맺었다.
계약금은 2천7백만엔으로 조건은 82년9월1일부터 85년8월말까지 삼양이 자기들 브랜드인 「산요코트」 「주디앙」 「밤벨」의 제조기술과 시장정보를 코오롱에 제공하고 기술연수를 시킨다는 것.
코오롱은 이렇게 해서 만든 숙녀복에 코오롱상표를 사용할 계획인데 신사복의 라이선스도입도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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