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의 금요일Ⅲ』, 미서 흥행 대성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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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국내에서도 상영, 흥행에 성공했뎐『13일의 금요일』 3편이 최근에 완성되어 지난주 미국전역 7백82개 극장에서 개봉됐다.
파라마운트사 배급의 『13일의 금요일Ⅲ』은 입체영화로 제작된 것이 특징. 그래서인지 드릴과 공포가 1, 2편에 비해 더욱 강하다. 이때문에 흥행에도 크게 성공해 관객이 물린다고.
영화의 내용이 나무 무서워 임신부나 여성단독입장등 입장객을 엄격히 통제하고 있다. l, 2편과 마찬가지로 미국에서 실제로 있었던 사건을 다룬것인데 연쇄살인사건이 펼쳐진다. 감독 「스티브·미너」. 출연배우 「대너·키멜」 「폴·크래트커」 「제프리·로거」등은 모두 무명배우들.
3편의 대성공으로 이미 제4편도 제작에 둘어갔는데 4편 완성은 83년5월로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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