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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학교 교장딸이 병상에 구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KBS 제1TV『명화극장』 (5일 밤10시10분)=「나의 청춘 마리안」. 영상파감독 「쥘리앵·뒤비비에」의 작품. 원제 Marian-ne de Ma Jeunesse.
하일리겐 슈타트의 깊은 숲속에 자리잡고있는 음악학교에 어느날 아르헨티나로부터「벵상」이란 소년이 유학온다. 광활한 목장에서 야생동물들과 대화를 나눌 정도로 신비한 분위기를 지닌「벵상」은 교장딸의 적극적인 구애를 받기도 하지만 늘 우수에 잠겨 홀로 지낸다. 「마리안·홀드」 「질·비달·피에르」 출연, 55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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