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메이비 전격 결혼 발표 “내가 바랐던 그런 여자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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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상현(41)이 가수 겸 작곡가인 메이비(35)와의 결혼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윤상현은 방송 말미에 메이비와의 결혼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상현은 “39세 때부터 결혼하고 싶었다”며 “사실 지금 만나는 친구가 있다. 빠르면 내년 초 결혼할 생각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윤상현은 “만난 지는 얼마 안됐지만 확신이 들어서 결혼하고 싶다. 내가 바랐던 그런 여자다”고 덧붙였다.

윤상현은 메이비에 대해 소개팅으로 처음 만났으며 6살 연하지만 자신이 하는 일을 이해해주는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윤상현과 메이비는 지난 4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7월부터 연인으로 발전, 내년 2월 8일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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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메이비’‘윤상현 메이비 결혼’[사진 S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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