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고전 원조, 하버드-예일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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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전의 미국판 원조 ‘더 게임(The Game)’이 시작됐다. 미국 메사추세츠주 동부 케임브리지에 있는 하버드 대학교에서 22일(현지시간) 하버드-예일대 간 미식 축구 친선경기가 열렸다.

하버드 학생들은 붉은 계열, 예일 학생들은 푸른 계열 옷을 입고 각 학교를 응원했다. 각 학교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치열한 경기를 펼치는 동안 학생들도 열렬한 응원을 보냈다.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경기장을 찾은 학생이 있는가 하면, 경기장 한쪽에서는 샴페인 파티가 열리기도 했다. [AP=뉴시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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