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관2백98명 이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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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대법원은 21일 고법관사15명을 지법부장판사로, 지법관사 23명을 고법판사로 승진발령하는등 일반법관 2백%명에 데한 정기인사를 9월l일자로 단행했다.
인사내용은▲승진38명 (지법부장관사15명·고법판사23명)▲전보1백51명 (지법부장관사33명·고법판사1명·지법판사l백17명)▲신규임용67명 (재야임용2명포함)▲재판연구기관지명14명▲겸임및 해임24명▲퇴직4명(부장판사2명·판사2명) 등이다.
재야임용케이스는 대전지법의 정태웅부장판사와 부산지법의 이영석판사이며 퇴직법관은 대구지법 박종윤부장판사(고시9회), 광주지법 김용간부장판사(고시9회), 대전지법 노재승, 광주지법 이상수판사등 4명이다.
대법원은 이번 정기인사가 승진의 경우 서열을 중심으로 했으며 지방과 재경법관의 원활한 교류를 꾀했고 재판업무량의 증가에 따른 지방법원의 7개 합의부신설에 맞추어 이루어진 것이라고 밝혔다.
지법부장관사로 승진된 법관은 사시2회출신이1명, 6회가 8명, 7회가2명, 8회가 4명이다. <명단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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