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대통령은 15일 상오 서울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경축식에 참석한데 이어 저녁엔 경복궁 연회석에서 열린 경축리셉션에 참석.
전대통령은 리셉션에서 참석자들과 악수를 하며 인사를 나눴는데 각계의 참석자들은 이번 전대통령의 아프리카 및 캐나다순방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인사.
경축식에도 참석했던 각계 인사들은 전대통령의 경축사가운데 특히 「국력신장을 향한 우리의 노력은 역사적 장정」이라고 한 대목에 관해 『국력신장을 위한 오늘날의 국일 운동은 단순히 교과서왜곡문제에 국한할게 아니라 우리가 일본을 능가할 국력을 가질 때까지 계속돼야한다는 뜻』으로 풀이다.
리셉션에는 정내혁 국회의장, 유태흥 대법원장, 김상협 총리서리 등 3부 요인과 독립유공자 등 1천여명이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