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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즈 결혼 한돌 사진|아들이 돋보여 화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찰즈」 영국 황태자의 「윌리엄·아더·필립·루이스」 왕자가 부모의 결혼 1주년을 맞아 5장의 첫 공식 기념 사진을 촬영, 생후 5주만에 처음으로 공식적인 왕실 행사에 참가했다고.
이 사진들이 「찰즈」 황태자 부부의 결혼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주역은 「윌리엄」왕자인양 그의 모습이 단연 돋보였다는 것.
특히 런던의 켄싱턴 궁에서 부모와 함께 찍은 3장의 사진에서는 어린 왕자가 넥타이를 매지 않은 채 하얀 셔츠 차림을 한 아버지 「찰즈」 황태자보다 의젓하고 행복에 겨운 표정이었다는 점.
어린 왕자는 지금까지 어머니의 모유로 자라고 있는데 「다이애나」 황태자비는 최근 포클랜드군도 승전 축하연에 참석한 때를 제외하고는 단 한번도 어린 왕자를 홀로 떼어놓아 본 적이 없다고. 【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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