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군 복무중 무단 이탈' 김원중과 결별 알고보니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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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김원중’ [사진 일간스포츠]

피겨여왕 김연아(24)가 전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김원중(30)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뉴스는 19일 “김연아는 최근 김원중과 연인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또 "정확한 결별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했다.

김연아 소속사 올댓스포츠 측은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이 디스패치에 의해 공개되자 열애설을 인정한 바 있다.

김연아와 김원중은 지난 2010년 김연아가 고려대학교에 진학하면서 처음 만났고, 이후 2012년 7월 태릉선수촌에서 다시 만나 인연을 이어갔다. 김연아와 김원중은 고려대학교 동문으로 같은 장소에서 훈련을 하면서 가까워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10년 김연아가 고려대학교에 진학했을 때 처음 만났으며, 지난 2012년 태릉선수촌에서 다시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김원중은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으로 경희중-경복고를 거쳐 2007년 고려대를 졸업했다. 실업팀 안양 한라를 거쳐 2012년 9월 입대, 국군체육부대 소속 대명 상무에서 포워드로 활약했다.

한편 김원중은 군 복무중인 지난 6월, 합숙소에 무단 이탈해 음주운전 사고를 내는 등 물의를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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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김원중’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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