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다가오면서 2015년 설날 누릴 수 있는 닷새의 ‘황금연휴’가 눈길을 끌었다.
내년 설에는 ‘황금연휴’를 즐길 수 있다. 내년 설 연휴(2월 18~20일)는 수요일부터 금요일이기 때문에 주말까지 합치면 모두 5일을 쉴 수 있다.
한편 2015년 내년 공휴일은 66일이다. 올해보다 이틀 줄어든 숫자인데 이는 올해는 6·4 지방선거로 하루를 쉬었으며 내년 3·1절은 일요일과 겹치기 때문이다.
5월은 석가탄신일인 25일이 월요일이다. 이에 따라 석가탄신일에는 주말을 포함해 모두 3일을 쉴 수 있다.
6월6일 현충일과 8월15일 광복절은 모두 토요일이다.
내년 추석 당일은 9월 27일 일요일이지만 대체휴일제에 따라 추석연휴 마지막 날(28일) 다음 날인 29일에도 쉴 수 있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는 모두 4일(9월 26~29일)이 된다.
10월 9일 한글날과 12월 25일 성탄절은 금요일이기 때문에 각 3일 간 연휴를 즐길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설날 닷새 황금연휴’ [YTN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