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희, 클럽만 가면 흥이 절로 "남편이 매니저 시켜 잡아오라 했지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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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은희(34)가 클럽에 관한 에피소드를 고백해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홍은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홍은희는 자신이 계절을 탄다며 계절마다 여행을 다닌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MC들은 “외국에서 여행이 아니라 클럽에서 목격된다는 소문이 있다”고 물었다. 이에 홍은희는 “외국에 가면 보는 눈이 줄지 않냐. 한국에서도 할 수 있지만 남편 때문에 못한다”며 “그래서 해외에 가면 방출한다. 그냥 느끼는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홍은희는 “소속사 10주년 파티 날 클럽에서 가수 이하늘의 디제잉에 스멀스멀 춤이 올라 왔다”며 “스피커 쪽으로 다가가자 사람들이 홍해처럼 길을 내주더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홍은희는 “남편이 매니저에게 날 잡아오라고 시켰는데 매니저에게 ‘날 못봤다고 하라’고 시켰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홍은희’[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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