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제 사치품대신 우리의 토산품애용 권장

일제치하 뜻있는 한국인들의 농촌계몽운동은 칫째 농촌 보건 위쟁에 관한 일로 내용에 있어서는부엌 개선, 하수드 배수시실 개선,우물파는 일,기생충 박멸등이었으며 농민혐동올 권장하는 일로 신옹조합,저축조합,험동구매,소비협동등을 조직 운영하도록 돕는 일을 했다.
또 농민교욱으로 한글교욱에 주력한것은 농촌지역은 대부분 문맹이었기 매문이다.유아교육에 대한것,종자개턍에 관한 교육,비료개량법, 농기구 개람방법, 관청관계·허가신청에 대한 교육등 실제적인교육올 했다.
농촌부업에 대한 교육과 강려로양계를 비롯한 가축 사육에 대한것, 양잠· 양봉· 버섯재배· 화초· 채소재배· 새끼꼬기· 짚신삼기· 바구니짜기등 농촌에서 할수 있는 부업을 다양하게·하도록 교육도 하고 권장도 했다.
농촌운동을 활발하게 하기 위해장기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한 것이1929년 YMCA와 연합하여 농촌지도자 강습학교를 개실하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다음해인1930년부더는 『한국농촌 청소년』·이라는 월간지룰 발행했다.그리고청년들이 직접 마울개선운동에 참여하는등 활발하게 움직였다.
이 농민지도자 강습소는 4추가람의 주부교육믈 질시하기 시각했다.이 학교는 서울 신촌에 있었고 교사는 1932년에 지어져 1934년무더 정규적인 교육과정을 실시했다.
그 목표는 △농촌주부들의 지위를향상시키고 △그들의 영적인 가치를인식하도록 깨우치고,현재 그들이처해있는 환경믈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에 대해 주부들이 협동하도룩할것과 △마올의 복지향상욜 위해찰못된것믈 바로 잡고 미신을 타파하며,생팔수준올 향강시키자는것등이목표가되었다.과목도 다양하여가점관리·의생듬 이론과목을 비롯하여바느질·요리·놀이·동화동요등에이르기까지 10여가기에 이르렀다.
이 사업이 언채까지 지속되었는지확실치는 않으나 대개 일본YWCA에 속하게 되면서 활등이 불가능하게 되었을것이라는 추측이다.
농촌계뭉사업과 함깨 초기의 YWCA사업으로 활발했던것은 물산장려,사치풍조 퇴치운동,금주운동등이었다. 물산장려라면 얼론 그 의미를 알수 없을지 모르겠다.이것은 1920년대 후반에 한국사회에서 큰물결을 일으켰던 운동으로 「물산」이란 사전에 기록한 바로는 「그지방에서 생산되는 물품」 이라고 되어있다.
다시 말해서 국산품 애용이라고나할까.김필비씨는 이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셔유가 나지 않으니까 불을 켜는데셔유불을 쓰지 말자고 하고 쇠기름으로 만든 츠를 켜서 어두운 방을 밝혔 지요.그때 김성말씨(사실 그동생되는 분)는경성방직희사를세워 한국사람이 만든 서양목·광목올 사옹하도록했어요』여기 서양목(생목) 은 민직물종류로 광목과같은데 광목보다 울이 곱고얇은 것울 말하는것이다.물산장려는 한국안에서 생산된 감으로 지운 옷울입고물건올쓰자는운동이었다.
당시 애국운동을 하고 사희운동올 한다고 하는 사람들은 외국에서들어온 옷감을 사용하지 않고 토산품인 수목 (폭이 좁고 느리게 짠옷감인데 수직이었다) 으로 여자들은여러가지 물감을 들여서 해입고 남자들은 두루마기를 해입었다.
금주운동은 기독교 여자 절제희가추가 되어서 했고 다른 여성단체들은이에 가담해서 함께 운동을 전개했었다.때로는 거리에나가 시위도했다.『아 마시지 마오 그 술. 아보지드 마오 그 술』을 힘차게노래부르며 종로같은 큰 거리를 플래카드를 들고 다니기도 했다.그러니까 금주운동 역시 절체하고절약하자는 뜻이었던 것같다.
부산 피난시절 일본서 벨베트를 들여와서 여자들이 많이 입고 다니던 때가 있었다.
그때도 사치풍조라고 하여 어느점치인 한분이 광복동 큰거리에서벨베트치마률 입고 지나가는 여자마다 붙들고 그치마 벗으라고 했다고 하여 빈축믈 산일이 있었뎐것올 기억한다.이것은 전쟁중에 일본에서 쏟아져 들어온 텔베트옷감믈입은것이 사치스럽고 외국물건을 걸치고 다니는 것을 저지해야 되겠다는 애국심에서 였겠지만 개인울부끄럽게 했다고 해서 빈축을 샀던게 아닌가 싶다.
20년대,30년대에 있었던 사치풍조 퇴치,물산잠려등은 그렇게 개인곰격믈 한게 아니라 우선 사회적으로 이름있는 분들이 면직물을꼭 입고 다니며 회의 참석도 하고 강연도 하러 다니면서 모범이되었다는 것은 우리도 배워야 할일인 것같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