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운남지구 전원형 주택단지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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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인천국제공항과 인접한 인천시 중구 운남동 일대가 전원형 주택단지로 탈바꿈한다. 인천시와 운남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조합은 4일 내년부터 2006년까지 4백85억여원을 들여 운남동 688 일대 48만4천6백여㎡를 전원형 주택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전체 3분의2 가량인 32만7천2백여㎡는 단독주택 용지로 개발되며 1천5백여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또 공원 여섯곳(2만4천6백여㎡)이 조성되며, 중.고교 각 한곳과 중구청 영종출장소가 들어서게 된다.

정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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