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피 코리아, 국제 공인 KNX 트레이닝 센터 오픈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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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피코리아는 빌딩자동화를 위한 솔루션인 KNX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국제공인 KNX 트레이닝센터를 개설하였다.

KNX는 빌딩자동제어를 위한 솔루션으로 전 세계 약 400개의 업체들이 관련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자동화 제품 이외에도 빌딩, 공장 등에서 쓰이는 산업용 제품까지도 KNX라는 단일 플랫폼을 적용하여 현장에서의 설치비 절감 뿐만 아니라 편리한 환경을 제공 받을 수 있다. 현재 유럽시장을 중심으로 제품이 생산되고 있지만 국내에서도 대형 빌딩현장의 조명제어, 공장에서의 공장 자동화 제어에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KNX는 체계적인 교육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KNX국제협회(www.knx.org)는 KNX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환경을 만들어 각 나라에 이를 교육할 수 있는 트레이닝 센터를 인증한다.

솜피는 지난 50년간 빌딩자동제어를 위한 다양한 제품과 빌딩규모에 따라 적용가능한 중앙제어 시스템(LON, IB+, RS485)을 시장에 보급해오며 빌딩자동제어시스템 보급에 앞장서왔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솜피 코리아는 국제 공인을 받은 KNX트레이닝 센터개설을 기반으로 국내 KNX보급 및 전문가 양성에도 힘써 보다 편리한 주거환경 및 빌딩자동화 선진화를 촉진하는데 기여하게 되었다. KNX의 글로벌 회원사로는 지멘스, ABB, 솜피 등이 있으며 국내기업으로는 LG전자가 올해부터 활동할 계획이다.

KNX교육은 실습과 이론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이 끝난 후 이론시험과 실기시험을 통해 합격한 교육인원은 KNX Basic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으며 공식적으로 KNX 파트너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있다. 이 명단은 국제 KNX 공식 사이트에 공지되며 교육을 이수한 인원은 KNX제품으로 스위치를 이용한 조명 및 블라인드 제어를 직접 설계, 설치를 할 수 있다.

KNX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솜피 홈페이지(www.somfy.co.kr) 혹은 솜피 대표번호(031-600-5250)에서 가능하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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