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종별탁구 2관왕 올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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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유승민(삼성생명)이 제51회 종별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유승민은 20일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일반부 단식 결승에서 최현진(농심삼다수)에게 4-3 역전승을 거뒀다. 또 플레잉 코치인 이철승과 짝을 이룬 복식 결승에서도 최현진-이정우(농심삼다수)조를 3-0으로 완파했다. 여자일반부 단식 결승에서는 전혜경(대한항공)이 홍콩 국가대표 출신 궈팡팡(KRA)을 4-3으로 꺾고 데뷔 10년 만에 국내 대회 첫 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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