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온주완, 앙드레김 패션쇼 데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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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은진 기자] 신예 온주완(22)이 디자이너 앙드레 김의 패션쇼를 통해 패션쇼 데뷔무대를 갖는다. 오는 20일 서울 목동 트라팰리스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앙드레 김이 삼성물산의 주상복합아파트 목동 트라팰리스 인테리어 작업에 참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패션쇼에 온주완이 참여, 그동안 보여준 노래 댄스 연기 외에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품있는 아름다움'을 컨셉트로 열리는 이번 패션쇼에는 각계각층의 VIP 인사와 주한 외교 사절단 등이 참석할 계획이다. 온주완의 소속사 열음의 김정훈 실장은 "앙드레 김이 SBS TV 드라마 '그 여름의 태풍'에 출연한 온주완을 보고, '오랜만에 만난 눈빛이 좋은 배우라는 느낌을 받아 초청하게 되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온주완은 "그 동안 화보 촬영은 많이 해봤지만 패션쇼 무대에 서는 것은 처음이다. 첫 패션쇼가 존경하는 앙드레 김 선생님의 무대라서 더욱 기쁘다"며 "패션쇼 데뷔 무대인만큼 떨지 않고 멋지게 해내고 싶다" 며 첫 패션쇼에 대한 설레임을 드러냈다. 한편 현재 '그 여름의 태풍'에서 근이양증 환자 한지훈 역으로 열연중인 온주완은 영화 '발레교습소', '태풍태양' 등의 영화에 출연한바 있다. [앙드레김 패션쇼로 패션쇼 데뷔무대를 갖는 신예 온주완. 사진제공=열음엔터테인먼트] 강은진 기자 기사제공: 마이데일리(http://ww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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