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춘천간 도로 폭|4차선으로 확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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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정한주 노동부장관은 11일 경기침체로 인한 이직근로자 등 영세서민 생활안정을 위해 전직훈련을 실시하고 취업기회를 확대하는 등 근로자와 영세민 보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상오 춘천상공회의소가 마련한 간담회에 참석, 이 같이 밝히고 동해시에 건립중인 2백 병동 규모의 진폐전문치료기관인 동해산재병원을 금년 안으로 완공, 내년부터 진료사업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또 서울∼춘천간의 도로는 4차선을 확장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되어 IBRD차관 등으로 내년부터 착공, 늦어도 88년까지는 70·3㎞ 전구간에 대한 확장공사를 마무리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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