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아 '알레르기면역·기억력회복'에 도움…"초콜릿으로는 효과 얻기 힘들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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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 성분’ [사진 중앙포토]

코코아의 성분이 화제다.

최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미국 콜롬비아대 연구결과를 인용해 코코아 성분에 대해 보도해 이목을 끌었다.

코코아의 황산화 기능을 하는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은 사람의 피부가 처지는 것을 막는다. 이 성분은 또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잘 버틸 수 있게 도와주는 효과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폴리페놀은 알레르기 면역은 물론 기억력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폴리페놀은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있다. 코코아을 자주 섭취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과 비교해 체질량 지수가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이다.

그러나 코코아 대신 초콜릿을 섭취하는 것은 곤란하다. 초콜릿에는 다량의 설탕 등 첨가물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초콜릿 섭취 시 코코아의 건강 효과를 제대로 누리기는 힘들다.

또 코코아에는 2~50mg의 카페인이 들어가 있고 칼로리도 높기 때문에 너무 자주 마시는 것은 피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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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 성분’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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