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용보증재단 제7대 강진섭 이사장 취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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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섭 서울신용보증재단 제7대 이사장이 오늘 11월 11일 서울신보 본점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강진섭 신임 이사장은 후포고와 국민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KB국민은행에 입사한 후 신금융사업본부 본부장, HR그룹 본부장을 역임한 금융전문인으로 탁월한 업무성과와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임기 3년의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으로 선임되었다.

강진섭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기업, 소상공인에게 지속적으로 보증공급을 확대하고,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중심의 업무처리 등을 통해 서울시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건전보증을 확대하여 기본재산 내실화에 노력하는 한편, 영세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재단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시 출연기관인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서울시 내의 담보력이 부족한 소기업, 소상공인의 채무를 보증함으로써 자금융통을 원활하게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의 복리증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14년 10월 말 현재 보증공급 19만 8천여 건, 잔액 3조 6천억원으로 전국의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 중 가장 큰 규모이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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