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터프쿠키'로 솔로 활동, 자극적인 가사…'너무 19금 아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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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지코 터프쿠키’ [사진 지코 터프쿠키 MV 캡처]

블락비 지코(22)가 새 싱글 ‘터프쿠키(Tough Cookie)’로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주 지코는 자신의 SNS를 통해 피처링이 물음표로 표기된 임시커버아트워크를 공개하며 많은 팬들에게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또한 발매 이틀전인 수요일에 터프쿠키 티저영상을 공개하며 피쳐링 아티스트인 던밀스를 공개했다.

던밀스는 현재 언더그라운드 힙합씬에서 잘 알려진 ‘88’과 ‘강백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신인래퍼다.

터프쿠키는 자극적이고 자신감넘치는 가사로 지코의 자부심을 표현하고 있다.

“아직 날 띠껍게 보는 핫바지들/유감스럽게도 블락비는 각종 차틀 휩쓸고 트로피를 거머쥐었지” “내 경쟁 상댄 딴 데 있어. 방송국엔 Nothing” 등 자신감 넘치는 가사로 이목을 끈다.

한편 데뷔 이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지코의 ‘터프쿠키’ 뮤직비디오에는 티저 영상과 이미지를 통해 공개되었던 피쳐링의 던밀스와 박재범, 로꼬 외에도 어글리덕을 비롯한 크루 ‘벅와일즈’의 멤버들이 등장한다.

특히 강렬한 금 틀니를 끼고 현란한 래 핑을 쏟아내는 지코의 모습에서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다. 또 그룹 블락비의 악동스러운 모습보다 언더그라운드 래퍼 시절을 연상하게 하는 지코만의 개성이 진해진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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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지코 터프쿠키’ [사진 지코 터프쿠키 M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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