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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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침략전선』(6일)=2차 대전 당시 전과자들로만 구성된 특수공작대원들의 활약을 그린 액션전쟁영화. 여섯 사나이들의 우정과 긴박감이 전편에 넘쳐흐른다.
▲『내 모든 것을 다 주어도』(l3일)=19세기말 위스콘신 황야에서 용감한 8명의 프런티어 가족들이 겪은 고난, 질병, 그리고 죽음에 대한 이야기.
▲『셜록홈즈와 프로이트』(20일)=코믹 성이 가미된 미스터리영화. 명탐정「셜록·혼즈」와 심리학자「프로이트」가 괴 사건을 합동으로 풀어 나가는 내용. 「프로이트」역의「앨런·아키」과「셜록·홈즈」역의「니콜·월리엄즈」가 연기대결을 벌인다.
▲『예수의 스톡홀름』(27일)=이탈리아의「레오나르도·베르코비치」감독이 직접 각본, 제작까지 한 여성 취향의 멜러드라머. 처음부터 끝까지 여성들을 울리고 웃긴다.


▲『17인의 사자들』(5일)=2차 대전당시 이탈리아에서 .15명의 고아들이 낙오된 미군병사들을 도와 작전을 전개하는 모습을 그린 영화.
▲『즐거운 세차장』(12일)=로스앤젤레스의 한 세차장에서 일어나는 뮤지컬 코미디. 세차장주인, 점원, 그리고 고객들의 일상생활을 유머와 온정이 있게 그렸다. 칸영화제에서 음악장을 받은 작품.
▲『FBl』(19일)=미 연방수사국 한 요원의 반생을 그린 첩보 영화.
FBI가 실제 취급한 대 사건들을 영화를 통해 접할 수 있다.
▲『앨러모』(26일)=서부극의 대 스타「존·웨인」이 제작·주연·감독한 정통서부극. 미국 서부개척 사에 나오는 너무나도 유명한 앨러모 요새 공방전을 다룬 영화다.


▲『해병특공대』(5일)=태평양전쟁이 막바지에 달할 무렵 미 해병정찰대가 벌이는 용감한 활약상을 다룬 영화.
▲『그날이 오면』(l2일)=「그레고리·팩」과「에바·가드너」「앤터니·퍼긴즈」등이 열연한 가상 핵전쟁을 다룬 작품.
▲『종합병원』(19일)=한 외과병원에서 발생되는 복잡한 문제점을 그린 심리영화.
▲『증언대』(26일)=「애거더·크리스티」 여사의 원작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한 살인사건을 둘러싸고 피고와 원고가 벌이는 싸움이 주 내용. 「찰즈·로턴」「타이론·파워」주연. 연출은「빌리·와일더」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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