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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길 『아이 러브 로큰롤』…14위로 처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폴·매카트니」와 「스티비·원더」의 『Ebony & Ivory』는 당분간 다른 가수들의 추종을 불허할 것 같다. 지난주도 지지난 주에 이어 1위를 고수.
흑인만 전속시키는 모타운레코드사가 모처럼 스카우트한 백인여자가수 「샤롤렌」의 강세도 만만치 않다. 이번주 6위에서 3위로 뛰어 올랐다.
『Freeze-Frame』으로 인기상승세를 타던 「더·J·게일즈·밴드」는 다시 신곡을 발표해 87위로 진출. 곡명은 『Angel in Blue』. 「조앤·제트」와 「블랙·하트스」가 불러 강세를 보였던 『I Love Rock n'Rol1』은 이번 주부터 내리막길. 4위에서 14위로 처졌다.
6인조(남4, 여2)로 구성된 「휴먼·리그그룹」의 『Don't You Want Me』는 16위에서 8위로 뛰어 올랐다.
지난주 빌보드지 「팝톱10」은 다음과 같다.
①『Ebony & Ivory』-「폴·매카트니」&「스티비·원더」
②『Don't Talk To Strangers』-「릭·스프링필드」
③『I've Never Been To Me』-「샤롤렌」
④『867-5309/Jerny』「토미·튜턴」
⑤『The Other Woman』-「레이·파커」
⑥『'65 Love Affair』-「폴·데이비스」
⑦『Chariots Of Fire』-「밴절리스」
⑧『Don't You Want Me』-「휴먼·리그」
⑨『Did It in a Minute』 「대릴·훌」&「존·오츠」
⑩『Get Down on It』-「쿨」&「더·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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