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표, 네티즌과 '번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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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10일 자신의 인터넷 미니홈페이지(http://www.cyworld.com/ghism) 접속자 3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네티즌과 함께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축구를 관람했다. 박 대표는 접속 숫자 300만 번째 앞뒤 번호와 임의로 정해 놓은 행운의 번호 당첨자 4명과 함께 서울 S병원을 방문, 심장병 수술을 앞두고 있는 생후 2개월의 최모군과 최군의 부모를 만나 위로했다. 이어 이날 저녁 홈페이지 방문자 및 온라인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번개모임 형식으로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박주영 선수(FC 서울)와 이동국 선수(포항 스틸러스)가 출전하는 축구 경기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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