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관계 다룬|『아들의 연인』 공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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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극단 「은조」>
극단「사조」는 7일부터 31일까지 뉴코아 예술극장에서「시드니·하위드」원작의『아들의 연인』을 공연한다.
미국 작가「시드니·하워드」의『아들의 연인』(원제 Slver Cord)은 인간관계 중 가장 복잡하고 미묘하다는 고부간의 관계를 다룬 연극이다. 이 여성들의 숙명적인 갈등과 어머니와 아내 사이에서 고민하는 남성들의 얘기가 적나라하게 묘사되고 있다.
연출 이기하. 출연 백수련 민욱 김혜련 김창현 김미숙 이한수. 매주 화요일은 공연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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