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이 활짝"…환갑낮은 어린이 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제60회 어린이날을 맞은 5일 전국의 가정에서는 가족동반으로 야외놀이에 나서거나 각시·도 등에서 베푼 어린이잔치에 나가 새싹들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날 서울에서는 세종문화회관에서 기념식에 공연을 가진데 이어 효창운동장과 창경원·어린이 대공원에서 흥겨운 어린이 잔치가 열렸고 고속버스터미널·서울역·시의버스터미널 등은 어린이들과 나들이나선 인파와 차량으로 크게 붐볐다. 특히 어린이 대공원과 창경원 등에는 80여만명의 어린이들이 모여 동심의 나래를 활짝 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