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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죽을죄 지었으니” 과거 무당 예언 ‘경악’…“네가 딱 맞췄어”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MC몽(35·신동현)의 6집 '미스 미 오어 디스 미?(Miss Me Or Diss Me?)'의 타이틀곡 '내가 그리웠니'가 음원 차트 상위에 랭크됐다. 이와 관련해 가수 허각이 피처링한 수록곡 '내 생에 가장 행복한 시간'의 가사가 화제다.

“그땐 그랬어 막 잘 나갈 때라서 돈에 환장해 독이 찰 때라서”로 시작하는 '내 생에 가장 행복한 시간'은 가사 중 일부 “꼬마 점쟁이야 네가 딱 맞췄어 이게 바로 불효 중에 불효자야”라는 내용이 있다.

과거 2008년 방송된 SBS 스타킹 71회 출연했을 당시 아기 무당이 MC몽에게 “죽을 죄를 지었으니 많이 빌어야 한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MC몽은 “엄마랑 싸웠는데 그게 죽을죄냐”고 웃어 넘겼지만 아기무당은 “죽을 죄를 지었다”고 냉정하게 단언한 바 있다.

한편 수록곡 13곡 모두 MC몽이 작사한 이번 앨범은 지난 공백기 동안 MC몽 자신의 이야기로 그리움과 희망, 사랑을 노래하고 있다. 타이틀곡 '내가 그리웠니'는 MC몽이 자작한 곡으로 자전적이면서도 시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MC몽의 노랫말에 히트 프로듀서팀 이단옆차기, 홈보이, 매드소울차일드의 진실과 공동 작곡했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가수 백지영, 리쌍 개리, 허각, 린, 범키, 에일리, 걸스데이 민아, 씨스타 효린 등 다수의 동료 가수들이 피처링을 맡았다.

온라인 중앙일보
‘MC몽’ [사진 SBS 스타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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