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내가 그리웠니’에 네티즌 ‘멸공의 횃불’로 답해? 기싸움 ‘눈길’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가수 MC몽(35)의 컴백 논란에 군가 ‘멸공의 횃불’이 주목을 받고 있다.

3일 0시 공개된 mc몽의 정규 6집 ‘미스 미 오어 디스 미(Miss Me or Diss Me)’의 타이틀곡 ‘내가 그리웠니’는 발매 즉시 멜론, 엠넷, 올레뮤직, 벅스뮤직 등 주요 9개 음원차트의 1위를 휩쓸었다. 그러나 mc몽의 컴백을 못마땅해 하는 일부 네티즌들은 3일 정오께 멜론, 포털사이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등 1위를 군가인 멸공의 횃불로 올렸다. 이는 그의 컴백과 관련한 네티즌들의 반발심이 작용한 결과로 예측되고 있다.

한편 멸공의 횃불은 대한민국 국군의 군가로, 10대 군가로 불릴 만큼 대중적인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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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공의 횃불’‘mc몽’‘mc몽 내가 그리웠니’‘MC몽 음원차트 올킬’[사진 멜론 화면캡처/드림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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