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우석 교수 '아시아 스타 25인'에 선정
미국의 경제주간지 비즈니스위크는 11일자에 황우석 서울대 교수.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정국현 삼성전자 전무.양해우 한국이주노동자인권센터 소장 등을 '2005년 아시아의 스타 25인'에 선정했다. 비즈니스위크는 배아줄기세포 연구의 개척자인 황 교수는 한국 내에서는 인기와 존경을 한몸에 받는 국민적 영웅이 됐다고 소개했다. 진 장관에 대해서는 '최고경영자(CEO) 같은 장관'으로 직업관료가 지배하는 한국 정부에서 희귀한 존재라고 강조했다. 정 전무는 삼성전자를 세계적인 디자인 강자로 탈바꿈시킨 야전 사령관으로 평가했으며, 양 소장은 외국인들에게 배타적인 한국사회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의 권리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인물이라고 비즈니스위크는 소개했다.
*** 전경련 '영 리더스 캠프' 개최
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국제경영원은 대학생들에게 시장경제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심어주기 위해 4일부터 4박5일간 경기 용인의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제 7회 영 리더스 캠프(YLC)'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