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테가 베네타, 2014 년 3분기 15 % 매출 성장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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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테가 베네타는 2014년 3분기 총 매출 28,620만 유로(한화 약4,007억 원)를 기록하여 고정 환율 기준 10.8%, 보고서 기준 전년 동기대비 10.4%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2014년 3분기까지 총 9개월간 보테가 베네타의 수익은 81,170만 유로(한화 약1조 1,364억원)로 고정 환율 기준 15% 증가, 보고서 기준 전년 동기대비 12% 증가로 마감됐다. 이러한 매출은 유통 채널 전반에 걸쳐 모든 지역에서 나타났다. 보테가 베네타는 2013년도 말 221개였던 직영매장을 228개로 늘리며 2014년도 3분기를 마감했다.

보테가 베네타의 회장이자 케어링(Kering)의 ‘럭셔리-꾸뛰르 & 레더 제품(Luxury Couture & Leather Goods)’부의 마르코 비짜리(Marco Bizzarri) 회장은 “올해 보테가 베네타가 이루어 낸 성과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러한 성과는 재무 실적과 직원 복지 간의 선순환을 만들어 내기 위해 환경 지속가능성 및 기업 복지 등 근본적인 사안에 쏟아 온 우리의 확고하고 지속적인 노력 덕분 이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또한, “직원들의 복지와 그들이 살고 일하는 환경이 바로 수년간 보테가 베네타가 가장 중점을 둔 전략적 목표이며 새로운 프로젝트에 구체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이유이다. 그 중에서도, 직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밀라노 사무실에 만든 텃밭, 테크노짐(Technogym)과의 제휴를 통해 신설한 체육관은 보테가 베네타가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새롭게 시도한 시설이다” 라고 전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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