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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서 위령제 지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해외희생동포위령사업회(의장 이룡택의원)는 5일상오 남태평양에 있는 북마리아나연방 사이판시마피에 있는 「태평양 한국인위령탑」묘역(사진)에서 WCK대전중 일제에 끌려가 희생당한 한국인의 넋을 위로하는 위령제를 봉행했다.
이날 위령제에는 위령사업회의 이룡택회장과 이사인 김진재(민정) 조형부(무소속 ) 임채홍(민권)의원과 실업자 및 현지 교민 1백여명이 참석했다.
위령사업회원들은 4일북마리아나연방 티니안섬에서 「평화기원한국인위령비」를 참배했으며 8일에는 벨나우공화국 코를시 KB공원에서도 위령제를 봉행할 예정이다. <사이판=김현일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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