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대림 3동간 6백70m 샛길 착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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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신길동 광장에서 대림 3동 영창악기간을 잇는 길이 6백70m의 도로개설 공사가 31일 착공됐다.
11억원이 드는 이 공사가 6월말까지 마무리되면 구로 2교에서 대림동을 거쳐 문래로와 시흥로를 연결하는 새 간선도로 역할을 함으로써 영등포 외곽지역의 교통소통은 물론, 이 지역 2만7천여명의 주민들에게도 많은 편의를 주게 된다.
특히 이 길은 대동국교와 도신국교의 통학로 정비에 따라 통학거리가 1·5㎞나 단축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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