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 클래식] 여자는 다 그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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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단(예술총감독 조애경)이 모차르트의 오페라 '여자는 다 그래'(코지 판 투테)를 상연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주최 향토 오페라단 초청 축제의 일환이다. 코믹한 줄거리 속에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묻는 철학적 깊이마저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 피오르딜리지 역에 소프라노 신권자.김수경.양원윤, 페란도 역에 테너 김태모.이종민.신현욱 등이 출연한다. 지휘 김종웅, 연출 이호연.

*** 김남윤

30일

호암아트홀

오후 8시. 바이올린 독주회. 드보르자크 낭만적 소품, 슈베르트 환상곡, 황성호 무제, 프로코피예프 소나타 제2번. 피아노 강충모. 751-9606.

*** 부천시향

30일

부천시민회관

오후 7시30분. 지휘 클라우스 아르프, 오보에 이명진, R 슈트라우스 오보에 협주곡, 말러 교향곡 제1번. 032-612-0809.

*** 제주시향

2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오후 4시. 지휘 이동호, 피아노 한기정,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브루크너 교향곡 제5번. 58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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