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지 인사이드] UIUC대학 최고 교수님

미주중앙

입력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 (이하 UIUC)는 1867년 창립된 주립대학으로 상경대, 공과대, 농업대 등 다양한 분야와 학문을 통해 쌓은 지식의 영향력을 발휘하는 인재들을 육성하고 있다.

UIUC는 세계적으로 많은 유명인들을 배출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이번 기사를 통하여 John A. Rogers라는 교수를 소개하려고 한다.

John Rogers 교수는 University of Texas에서 화학과 물리학을 전공, MIT에서 SM 학위와 PhD를 취득하였다. 그는 벨 연구소의 Condensed Matter Physics Research 부서에서 테크니컬 스테프 멤버로 일을 하였으며, UIUC 내 최고 Chaired position인 Swanlund Chair이다.

현재 UIUC 공과대의 재료 공학 (Material Science and engineering)의 최고봉으로서 Electrical and Computer Engineering, Chemestry and Bioengineering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문의 역할 등 복합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Rogers 교수의 주 분야는 Nanoscale Science와 nanomanufacturing이며, National Science Foundation을 통해 펀딩을 받고 있다.

또한 현재 그는 Seitz Materials Research Laboratory의 디렉터로 일하고 있다. Rogers Research Group은 미국 내 뿐만 아니라 한국 및 타국에서도 유명한 리서치 그룹이다.

그는 현재 맡고 있는 수업은 없지만, 재료 공학의 Electrical Ceramic (MSE 422) 수업을 추천한다.

이 수업은 재료 공학 학생들을 위한 수업이지만, 전기 공학의 요소가 들어있어 circuit과 conductor 등 전기 공학과 관련한 자세히 배울 수 있고, ECE (Electrical and Computer Engineering) 관련된 내용을 배움으로써, 후에 재료 공학 학생으로서 세부 전공을 선택 시, 그리고 미래의 진로를 위하여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김원빈
University of Illinois Urbana-Champaign
미디어학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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