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 도경수 “10대 친구들에 영화 추천하고 싶다”…특별한 이유라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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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 도경수’ [사진 영화 ‘카트’ 스틸컷]

‘카트’ 도경수(21)가 영화를 추천하고 싶은 상대로 ‘10대들’을 꼽아 화제다.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네시네마 건대입구에서 부지영 감독, 배우 염정아, 문정희, 김영애, 김강우, 도경수, 황정민, 천우희, 이승준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카트’의 언론·배급 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도경수는 “누구에게 ‘카트’를 추천하고 싶냐”는 물음에 “10대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도경수는 “영화를 보고 친구들이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했으면 좋겠다”고 속 깊은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도경수는 극중 선희(염정아 분)의 아들이자 가난한 가정 형편이 창피한 사춘기 소년 태영 역을 열연했다.

‘카트’는 우리 사회의 비정규직 문제를 전면에 내세운 영화로 대형마트의 비정규직 직원들이 부당해고를 당한 이후 이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11월1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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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 도경수’ [사진 영화 ‘카트’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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