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서성준 교수, 글로벌코스메틱연구개발사업단 연구비 10억원 지원 받아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서성준 교수가 최근 보건복지부 산하 글로벌코스메틱연구개발사업단의 글로벌 화장품 신소재․신기술 연구개발 지원 사업 중 ‘항노화 화장품 연구개발-피부기초연구’ 부문에서 4년간 총 1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게 됐다.

이번 연구에서 서 교수는 피부장벽 손상으로 인한 신규 피부노화 기전을 규명하고, 노화 기전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항노화 표적 물질을 발굴 확인했다. 한편, 항노화 표적 반응 및 상호작용 여부를 검출할 수 있는 항노화 소재 탐색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연구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서 교수는 “현재까지 항노화 화장품 개발에 있어, 미백 및 주름개선에 대한 연구에 집중됐다. 이번 연구를 통해서 피부장벽 기능 개선을 통한 항노화 화장품의 개발에 기초적 자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아토피피부염의 치료후보물질 발굴에도 응용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 교수는 최근 아토피피부염의 치료후보물질 발굴과 아토피피부염의 조기진단 및 예후 예측 바이오마커 개발 관련해 연구 활동을 진행 중에 있으며, 아토피피부염, 건선, 백반증, 여드름 및 피부미용 분야에 있어 다수의 연구 논문을 해외유명저널에 게재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학회에서도 그 업적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인기기사]

·에볼라 발생국 파견 인력, 방역복도 없이 업무 수행 중? [2014/10/22] 
·아동에게 마약류 의약품 처방? 공공의료 대표가 이래도 되나 [2014/10/22] 
·서성준 교수, 글로벌코스메틱연구개발사업단 연구비 10억원 지원 받아 [2014/10/22] 
·혈전 막는 신약 나와 … 뇌졸중 예방 효과·안전성 뛰어나 [2014/10/22] 
·소독 안된 병실 들어가고 손 대충 씻으면 손목에서 '삑' [2014/10/22] 

중앙일보헬스미디어 webmaster@jhealthmedia.com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위 기사는 중앙일보헬스미디어의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중앙일보헬스미디어에 있습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