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황영희, 생활고 고백 “연극배우 시절, 3개월 동안 수입 0원”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황영희’ [사진 tvN ‘택시’ 방송 캡처]

배우 황영희(46)가 생활고를 고백했다.

황영희는 2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연극배우 시절 생활고를 겪었음을 털어놨다.

이날 20년동안 무명생활을 겪으며 각종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힌 황영희는 “부동산에서 컨설팅 일을 하다 홍대 앞에 있는 큼지막한 쇼핑몰 두 개를 팔았다. 일주일 만에 1,800만원을 벌었다”고 전했다.

이어 황영희는 “하지만 연극배우로 활동하며 3개월 동안 수입이 하나도 없었다. 그 1,800만원으로 빚을 갚았다”며 “빚을 갚고 나니 회사에 나가기 싫었다”고 이후 다시 연극에만 집중했음을 털어놨다.

한편 이날 ‘택시’는 ‘왔다! 장보리 존재甲 그녀들’ 특집으로 꾸며져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독보적인 사투리 연기를 펼친 배우 황영희와 아역배우 김지영이 출연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황영희’ [사진 tvN ‘택시’ 방송 캡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