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실력에 맞춘 토론 훈련, 작문 연습 프로그램 다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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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어학원은 특목고와 전국 단위 모집 자사고에서부터 대입 수시모집까지 입시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선발 전형 요소에서 비교과 활동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과 포트폴리오를 계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담 마스터 클래스는 토플 iBT 100점 이상인 상위권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토론과 발표(Debate&Presentation), 작문 포트폴리오(Composition Portfolio), 문학 프로젝트(Literary Projects) 세 가지 영역으로 구성된다. 대상을 초등학생과 중·고교생으로 나눠 학년별 수준에 맞는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민사 워크숍은 민사고 영어토론대회 방식에 맞춰 에세이 쓰기와 토론 과정을 훈련하는 실전 대비 프로그램이다. 작문 포트폴리오 수업에서는 작문과 에세이 쓰기를 연습해 고급 작문 기술을 습득하도록 한다. 창의적인 발상을 이끌어내고 수준 높은 작문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토론과 발표에선 말과 글을 논리정연하게 사용하고, 논리적 오류를 찾아내는 능력을 습득하도록 한다. 다양한 토론 형식을 경험하면서 논리적으로 말하는 훈련을 하고 설득력을 갖춘 발표 노하우를 배우도록 한다. 모의법정, 유엔 회의의 기조연설과 발표 자료 등을 읽으며 최신 정치·사회·국제 이슈에 대해 분석하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게 된다.

문학 프로젝트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문학작품을 읽는다. 이를 개인적 경험, 사회적 현상과 연결해 분석한 뒤 친구들과 토론한다. 고전 명작을 읽고 현대 삶과의 연관성에 대해 고찰하기도 한다.

　청담 전략 클래스는 상위권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국제중과 특목고·자사고 대비반이다. 높은 언어 구사 능력을 바탕으로 입시를 준비하는 다양한 활동이 꾸려진다. 평소에는 에세이 쓰기, 토의·토론 수업이 진행되며 자기소개서와 면접 대비 전략 워크숍이 수시로 열린다.

　청담어학원은 학생 기자단인 저널리즘 클럽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창의적 체험활동 정보도 제공한다. 태블릿PC(러닝탭)로 수업이 이뤄지는 만큼 학기가 끝나면 디지털 포트폴리오도 완성할 수 있다.

상담 문의 02-3429-9407
www.chungdahm.com

봉아름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