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특화 병원이 제안하는 개인맞춤형 운동처방 앱 나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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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맞춤형 운동처방 가능한스마트폰의 확산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날로 급증하면서 운동, 다이어트 관련 헬스케어 어플리케이션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칼로리를 계산해주는 어플부터 매일 걷는 양을 체크해주는 만보기, 부위별 운동법을 알려주는 어플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이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개인 맞춤형 운동처방이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이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365mc 휘트니스(www.365mcfitness.com)는 21일 회원들이 운동 시간과 운동 거리, 칼로리 소모량 등 평소 자신의 운동량을 스마트폰을 통해 체크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개인에게 필요한 운동처방을 제공 받을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자체 개발했다고 밝혔다.

365mc 휘트니스 어플리케이션은 회원이 로그인 시, 휘트니스에 DB로 축적된 운동 기록을 바탕으로 개인에게 필요한 적정 운동량을 계산해서 스마트폰으로 푸시(Push)하는 기능을 선보이고 있다. 휘트니스 회원이라면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개별적으로 운동을 설계할 수 있다.

이 밖에도 365mc 휘트니스 어플리케이션은 매월 지속적으로 운동 미션을 정하고, 이를 수행했는지 성공여부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월별로 영양평가, 체중관리 등 체성분 분석 자료를 실시간 업데이트하여 스스로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365mc 휘트니스는 향후 매장에서 축적된 포인트로 온라인 구매가 가능한 O2O(Online to Offline) 시스템 개발 예정에 있으며 위치 기반 서비스를 통한 자동 체크인 시스템, 자동 운동 스케줄 푸시(Push) 시스템 등 신기술을 활용한 기능을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365mc 휘트니스 어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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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tia@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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